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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노회찬 의원 " 사제단 우리 사회 위해 십자가 지고 가는 중"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노회찬 의원 -----------------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열흘이 지났는데 과거 정부와 달리 벌써부터  신선한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과 안타까움이 있는데  왜 이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이미 인수위 시절부터 국민들의  많은 우려를 자아내는 영어 몰입교육이나 한반도 대운하 강행 이런 것이 있었고  최근 장관인선에서도 상처투성이로  출범하게 된 점이   굉장히 아쉽다 . 무엇보다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니라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과가 기득권층를 을 맴돌고 있는 그런 인상을  주고 있는게 상당히 우려되고 있다"

-최근 삼성 비자금 수사 관련해 새 정부 고위층에도 떡 값 받은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사제단이 발표하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까지 나서서 사제단이  새 정부에  타격주기 위해 찔끔찔끔 주고 있다, 위장된 양심세력이다 이런 비난을 퍼부었는데?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 우리 사회 민주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가는  역사가 기억하고 있다 .오히려 사제단이 그런  민주화 운동할 때 강재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주요 간부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또 지금 거론된 과거 공안검사 출신 이런 분들은 그 당시에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 . 위장양심세력이란 말은  온전히 한나라당에 돌아가야 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

_ 선물이란 어떤 의미인지요?

" 위장양심세력이란 말은 한나라당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야지 사제단에게 그런 딱지를  붙일 수도 없고  한나라당이 그런 얘기하는 자체가 적반하장식  표현이고 몹시 과도한 표현이다  . 사제단은 그간 삼성 비자금 관련해서도 대단히 신중한 자세로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중에서도 검증에 검증을 거쳐서  꼭 우리 사회가 시정해야 할 그런 부분에  국한해서 절제해서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의 판단이다. 뭐  특정 정권을 겨냥해서  이런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사회가 보다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가가기 위한 몸부림으로서 사제단이  십자가를 진 것으로 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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