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부산시당은 5월 23일 부산가톨릭대학 로사리오관 앞에서 있었던 청소노동자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부산가톨릭대학은 청소노동자를 불법 하도급 형태로 고용하였으며, 최저임금수준의 저임금을 유지하였고, 단협에 번번히 훼방을 놓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늘 핍박받는 약자의 편에서 서면서 박애의 정신을 설파하였습니다. 그러한 정신을 따른다는 부산가톨릭대학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부산가톨릭대학 청소노동자 투쟁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