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선거가 끝난지 벌써 10여일이 지났는데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올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선거 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당원 동지들과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진보정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북구에서는 기초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김승 동지와 조양진 동지가  낙선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동지들의 헌신과 열정을 생각하면 더 큰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예비후보 기간을 포함하여 약 120여일이 넘게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김승 후보와 조양진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후보 동지들 가족 모든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선거 기간 중 5+4임네, 4+4임네, 진보연합입네, 반MB연합입네, 지역별 알아서 합쇼, 심상정 사퇴, 이용길 사퇴, 부산야권합의 등 복잡 다양했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끊임없이 발생되어 어느 누구보다도 후보 동지들이  가장 힘들어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당이 어찌 될지도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불안감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서서히 정신 차리고 냉철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 평가를 동지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않될 것입니다.

냉정한 평가를 통하여 당이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북구에서도 선거 기획단의 평가 초초안이  정리되는 대로  동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평가를 할 수있도록 할 것입니다.

동지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