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검 1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2심 판결에 맞춰 광주지역 여성단체와 정당들이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 진행 중 3년 6개월 실형 선고를 듣고 모두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수 없이 외쳤습니다. “범죄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위력은 존재하나 행사되지 않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1심 판결과 달리, 행사되지 않는 위력은 없으며 피해자다움은 없다는 이 판결은 그저 상식 수준입니다. 수 많은 피해자들이 홀로 세상과 싸우고 가르쳐 확보한 상식입니다. 
영면하신 김복동 할머니, 서지현 변호사, 심석희 선수, 오늘의 승자 김지은님 그리고 홀로 고통 속에 있을 이 땅의 수 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혼자 힘든 싸움을 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당신의 용기에 세상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김복동이고, 서지현이고, 심석희이고, 김지은이라고.

노동당은 지난 1월 대표단 선거에서 공동대표로 30대 두 여성 당원이 선출됐습니다. 

시도당 위원장 과반이 여성입니다. 
성평등한 세상!
노동평등한 세상!
차별과 배제없는 다 같이 행복한 세상!
노동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