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기도당 빨간날 유급 휴일화를 위한 정치 선전전을 경기도 고양 화정역에서 진행했다.
subtitle | 일에 지친 한국 사회,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동당의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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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빨간날 유급휴일화 10만 청원운동을 위한 서명전을 진행했다. |
11월8일 금요일 노동당 경기도당은 고양당협과 함께 고양 화정역에서 저녁 7시 빨간날 유급 휴일화를 위한 캠페인을 갖고 근로기준법 개정 입법 청원을 위한 서명전을 진행했다.
이 날 빨간날 선전전은 “함께 쉬자, 월급받고 쉬자. 일하면 특근수당 받자. 라는 타이틀로 일에 지친 한국 사회에서의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동당의 특별한 제안으로 시작된 것이다.
한국사회에서의 빨간날은 관광서의 휴일로 공무원이 쉬는 날일뿐, 일반노동자가 쉬는 날이 아니다. 빨간날 유급휴일화는 이런 공휴일을 모든 노동자들이 법적으로 쉴 수있는 유급휴일로 법에 명시하여 빨간날 쉬지 못하는 노동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OECD 최장인 한국의 노동시간을 단축하자는 운동인것이다.
고양 화정역에서의 빨간날 선전전은 노동당 경기도당 신동열위원장, 사무처장과 고양당원협의회 박성한위원장을 포함함 많은 당원들이 선전전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서명과 현장에서의 노무 상담을 받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진행됐다.
신동열 경기도당위원장은 빨간날 유급휴일화를 노동당의 제안은 초겨울의 한파속에서도
계속될 것이며 11월 23일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날 선전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