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4 지방선거가 지나고 다시 7월 30일 보궐선거가 다가왔습니다. 연거푸 여름에 선거를 맞이하는 2014년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세상은 슬픈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위정자들의 이해타산적인 모습에 표류하고 있고, 그 와중에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싱 규명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와중에도 사람의 목숨보다 기업의 돈벌이가 더 중요하다는 의료 민영화도 강행되고 있습니다. 나라 밖으로는 지금도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의해 학살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험한 세상을 다른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다시 길을 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동당도 평등생태평화를 위해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고 온갖 부조리에 맞서 함께 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2명의 진보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1명은 수원시정에 출마한 노동당 부대표 정진우, 1명은 노동당을 비롯한 4당의 지지를 받고 평택에 출마한 쌍용차 지부장 노동자후보 김득중 후보입니다. 두 후보 모두 이 세상을 보다 진보적이고 보다 더 많은 대중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이 두 후보의 선전을 위해 오늘도 많은 노동당 경기도당 당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 당원들의 많은 지지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선거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꼭 정진우 후보와 김득중 후보에게 한표 지지해 주실 것을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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