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당대의원 장애인 여성명부 후보 윤지영
[출마명부] 장애인 여성명부 대의원
[주요 경력]
현)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전) 여성 성폭력 상담소 재직
[출마의 변 및 공약]
저는 장애인으로 태어난 여성입니다. 살아가며 셀 수 없는 차별의 시선을 느끼며 수많은 절망 속에도 인간으로서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자립생활을 만나게 되어 세상 속에서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의 창당과 함께 해왔습니다. 미비하지만 당원으로써의 책임을 다하면서 제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당은 부족한 저에게 또다른 책임을 맡기려 합니다. 당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장애인위원회 동지들이 함께 할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오랜 동지들과 함께 헤쳐갈 것을...
당원 동지 여러분, 장애인위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꼐 해주십시오. 부문위원회의 활성은 당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부문이 부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일부이며 근간 조직이기도 합니다. 당이 새롭게 활력을 찾아갈 수 있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입당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출범한지 다년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당은 위상과 역할이 날로 쇠퇴하여 장애인위원회마저도 같은 쇠락의 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장애여성명부 대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서 새로이 장애인위원회를 정비하고 장애인위원회의 나아갈 바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활동하고자 합니다. 여러 당원 여러분의 지지와 함께 장애인위원회의 재건에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