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0 02:49
인천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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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 개장 | ||||||
남동공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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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안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이 29일 문을 열었다. 남동공단 안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건립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안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초기 취급품목은 환경마크(환경부ㆍ한국환경산업기술원)나 우수재활용 마크(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활용품, 사무용품, 벽지 등 생활에 친숙한 400여개 제품이다. 점차적으로 품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친환경상품은 생산ㆍ소비ㆍ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한 상품을 말한다. 인체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의 사용, 오염물질 방출을 제한해 인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준다. 일반 상품에 비해 조금 비싸더라도 에너지 효율과 절수, 절전, 폐기물 발생량 저감 등의 효과로 사용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 한편,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이 들어선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지하 2층, 지상 11층)는 28일 준공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ㆍ신용보증재단ㆍ기술보증재단ㆍ일자리 창출지원센터ㆍ경영자총연합회ㆍ표준협회 인천지부ㆍ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입주, 기업의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육아보육시설을 설치해 남동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활동을 보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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