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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미음공단 중식 선전전>

노동당 부산시당은 11 25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부산운동본부와 함께 녹산·미음공단 공동식당에서 중식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 신문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만화를 선전물로 배포하였습니다. 많은 노동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더는 일하다가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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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원열사 1주기 기자회견>

노동당 부산시당은 11 26,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경마 기수 문중원열사 1주기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였던 문중원 열사가 막강한 권한을 독점한 한국마사회와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부당한 작태를 고발하고자 죽음을 결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사회는 합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고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을 끝내려면 한국의 자본과 기업이 특수고용노동자를 양산하고 착취하는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길에 노동당 부산시당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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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청소년의 완전한 참정권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배성민 위원장은 지난 1 판결에 항소하였고, 10 7 2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후 11 4일에 2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1심의 벌금 100 피선거권 박탈 선고는 파기되고 2심의 벌금 80 선고가 확정되었지만, 청소년 시민의 완전한 참정권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재판부는 비록 이번 사건을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기본권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정하기는 했지만, 1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청소년을 정치적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미숙한 존재로 봤습니다.

2심판결이 내려진 벌금 모금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2,292,000원이 모였고, 80 원의 벌금 납부와 변호사 선임비 납부를 끝냈습니다. 남은 후원금은 청소년 운동단체의 활동과 행사, 사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노동당 부산시당은 청소년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연대를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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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가다듬으며 산으로 다시 오른다>

11 28 비상대책위 준비위 회의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심각한 코로나 확산 시국에 대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재건 방향, 부산시당의 의제발굴 사업계획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부산시당의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상황에서도 많은 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시 산으로 오르기 전에 호흡을 가다듬겠습니다. 함께해주시는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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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후행동 녹색미래노동정의 4당연대>

11월에도 4당연대는 부산의 실정에 맞는 생태, 환경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학습과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11 25일에는 부산의 환경단체에 신공항 논의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도록 요구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현재 부산의 환경단체는 해당 논평에 화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 논리 일색의 경제정책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할 것입니다. 4당연대는 탄소 배출의 온상인 공항보다 더욱 부산 시민의 삶을 향상해줄 생태적 정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당 부산시당은 생태적 전환을 위해 4당연대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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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werfen 2020.12.03 15:34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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