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 날 기념 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규탄 투쟁>

노동당 부산시당은 3월 8일 신라대학교 본부에서 있었던 3.8 여성의날 기념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규탄 문화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송미량 부대표도 지지 방문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여성노동자는 고용이 불안정하고, 저임금을 받는 일자리로 내몰렸습니다. 전 노동자 민중이 단결하여 여성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체제를 바꿔야 합니다.

<신공항반대시민행동 릴레이 1인시위>

노동당 부산시당은 3월 8일 민주당사 앞에서 신공항반대시민행동과 함께하는 신공항 반대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진정으로 부산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고민을 하기보다는 토건사업과 포퓰리즘으로 표를 얻으려 했던 거대 양당은 철저히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후쿠시마 10주기 추모 탈핵집회>

노동당 부산시당은 3월 13일 서면 하트 조형물 앞에서 있었던 후쿠시마 10주기 탈핵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핵분열 발전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만들어내고,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끔찍한 재난 상황을 초래합니다. 핵분열 발전은 결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발전이 아니라 후세대의 미래와 원전 근처 주민의 현재를 빼앗는 발전방식입니다. 탈핵과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부산시당이 되겠습니다.

<좋은 이들과 함께 가자 이 길을>

3월 18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있었던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규탄 문화제에서 박종성 사무처장이 공연으로 연대를 하였습니다. 웃으며 즐겁게 투쟁해야 끝까지 투쟁할 수 있습니다. 노동당 부산시당은 어떠한 모습으로든 노동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안전한 일터를 원하는 노동자의 목소리>

노동당 부산시당은 3월 22일 부산시청 앞에서 있었던 부산시장 후보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한 답변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부산 노동자 민중의 삶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부산시장은 노동자 민중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 죽임의 삽질을 내려놓아라!>

노동당 부산시당은 3월 22일 오후 2시에 있었던 신공항반대시민행동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토건 광풍과 포퓰리즘으로 시작한 죽임의 삽질은 한국과 부산의 재정을 죽일 것이고, 기후와 가덕도 생태계를 죽일 것입니다. 신공항 반대시민행동과 함께 진정으로 부산시민을 위하는 녹색 정책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신라대 청소노동자 투쟁소식>

꿋꿋이 투쟁하는 신라대 청소노동자에게 돌아온 것은 신라대학교 총학생회의 비난과 총장의 노동자 갈라치기였습니다. 총학생회는 청소노동자를 비난하는 현수막과 대자보를 붙이고, 총장은 청소노동자를 직접고용하되 현재 투쟁하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중 절반만 고용하고, 나머지는 투쟁을 포기한 한국노총 조합원을 고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신라대 학생, 민주노총, 노동·진보 사회단체는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의 투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투쟁하는 노동자를 무력화하려고 노동자의 목숨과 같은 일자리를 가지고 수작을 부린 대학본부와, 노동자로서 살 자신의 모습을 애써 부정하며, 노동자를 조롱하고 기득권의 편에 선 신라대학교 총학생회는 결코 정당한 권리로써 투쟁하는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부산시당 당직선거>

어느덧 당직선거일정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당직선거에서는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 1명과 중서사하영도당협 위원장 후보 1명, 부산진동북사상강서당협 위원장 후보 1명이 출마하였습니다. 선거는 4월 19일(월)부터 4월 23일(금)요일까지입니다. 바쁘고 힘든 시기이지만 당을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

○ 성명 : 정동회

○ 당협 : 부산진동북사상강서당협

○ 핵심약력

- 1987년 10월, ‘청학공위’사건 주모자(위원장)로 국가보안법위반 구속

- 1988년 9월, 형집행정지 후 북민청위원장 복귀, 1989년 9월 민직청 창립 (위원장)

- 1991년 3월, 전국사무전문직업종노동조합회의(업종회의) 상임간사 (의장 권영길)

- 1993년 6월,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전노대) 사무전문직노조 간사 및 중앙집행위원 

- 2019. 11. 강서동북사상 당협위원장

○ 주요 공약

첫째, 무엇보다도 당원들과 항상 교류하고 공감하는 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당원모임을 만들어 자주 모이게하고 매월 1회 이상은 당원들과 전화, 화상미팅 등을 통하여 소통하며, 카톡, 페북 등의 SNS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자체 인력을 양성하여 노동상담소를 개설하여 노동조합결성지원뿐만 아니라 해복투와 비정규직철폐투쟁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주변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만들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조체계를 구축, 소상인인, 자영업자의 보호와 권익신장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노동당내 문화조직을 육성하여 선전전위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대중조직화의 유력한 근거지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부산지역내 제정당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필요하면 시민단체를 직접 육성, 이를 위한 강좌, 문화공연, 시민학교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일적 정치활동을 강화하여 우리 노동당의 대중정당으로서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당 당협 위원장 후보(중서사하영도)

○ 성명 : 방수보

○ 당협 : 중서사하영도당협

○ 핵심약력

- 민주노동당 북강서갑지구당 위원장(2002년)

- 민주노동당 중앙위원(2002,2005년)

- 북부산민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2002,2003년)

- 정의당 사하지역위원회운영위원(2019~2020)

- 노동당 부산시당 비상대책위원(2020~2021)

○ 주요 공약

첫째, 노동당의 당헌당규 당강령을 충실히 따르고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침체된 당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참여와 소통을 위한 창구와 연락,만남을 상시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중앙당의 정책입안과 투쟁의 흐름을 늘 파악하고 이를 지역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늘 실천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의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내의 현안을 파악하고 노동자서민의 고충을 해결해나가는 지역일꾼들의 연대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섯째,지역에서 뿌리박고 자란 젊고 참신한 이삼십대의 일꾼들을 발굴육성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는 역량과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부산시당 당협 위원장 후보(부산진동북사상강서)

○ 성명 : 박종성

○ 당협 : 부산진동북사상강서당협

○ 핵심약력

- 2013년 5월 진보신당 입당

- 2014년 진보신당 탈당(군입대 문제)

- 2016년 3월 노동당 입당

- 2019년 1월 11일 ~ 9월 30일 노동당 부산시당 조직국장

- 2019년 10월 1일 ~ 노동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 주요 공약

- 부산진동북사상강서당협 사업 활성화 및 당협 당원의 구심점의 복구

- 줌(ZOOM)과 같은 비대면 매체 활용 및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당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 조성

- 기존에 당 활동이나 당 행사에 참석하기 힘들었던 장애인 당원, 자녀가 있는 기혼 여성당원을 위한 새로운 당 활동 및 행사 기획 및 새로운 당 문화 조성

- 부산진동북사상강서 지역현안 적극 연대

- 비정규 불안정 노동자와의 연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