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40대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구교현에게..

id: 구교현선본
조회 수 1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 게시물을
koo_header.jpg

(이미지 내용: 노동당 제7기 당대표단 선거 전국동시당직선거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대표 후보 기호2번 구교현)



저는 외국계 패스트푸드사에서 근무하는
40대 시급제 노동자입니다.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노동자 S 

구교현 후보를 만나게 된 건 지난 3월 어느 봄날 이었습니다. 

당시 국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현실화 방안은?”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알리려고 초대받지 않은 채 찾아갔 습니다.토론이 끝날 무렵 발언기회를 얻어 제가 목격한 내용에 대해 다 담아 낼 수 없는 짧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동분야 전문가라고 모신분들은 내용을 바라보지 않고 저에 대한 동정만을 담은 무의미한 답변만을 해 주었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저에게 다가와 명함을 건내며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 낸 사람은 구교현 후보뿐이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달라지지 않는 열악하고 부당한 근무환경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반복하며 고단한 힘겨움이 쌓여갈 무렵 당시에 받은 명함 속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시 만난 날 그동안 쌓여던 이야기를 쏟아내다 보니 네 시간을 넘겨버렸고 제 이야기와 시간을 온전히 다 받아주셨습니다. 저를,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바라봐 준 것 때문일까... 그 이후로 유사한 시간들을 종종 갖게 되었고 매번 진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임해 주시면서 "저 사람은 내가 목격한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동당에 대해 잘 모릅니다. 하지만 당의 이름에 담긴 것처럼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된 눈높이로 바라보는 사람이 앞장을 서야 한다면 제가 아는 구교현 후보는 그에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구교현 후보와 함께하는 노동당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싹틀거라는 확신으로 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koo_footer.jpg

(이미지 설명: 노동당 제7기 당대표단 선거 전국동시당직선거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대표 후보 기호2번 구교현(알바노조위원장/ 노동당 최저임금1만원 운동본부 공동본부장)

후원계좌 국민은행 012501-04-259569 박종웅(구교현후원회))


구교현 후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aborkrkoo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8 3월 네째주 일정입니다. 충남도당 2019.03.18 1658
1617 충남 지역 총파업 총력 투쟁 선전전에 함께 해주세요! 여름지기 2019.02.19 1800
1616 최저임금법 개악 항의행동에 참여합니다!!! file 김종훈 2018.06.05 1747
1615 연대 부탁드립니다.. 2 file 통일촌 2017.09.26 2130
1614 천안에서 기본소득 시민강좌가 열립니다~ "기본소득(Bagic Income) 제대로 이해하기" file 푸른애벌레의꿈 2017.08.18 2236
1613 「강제철거 반대! 이주대책 촉구를 위한 모종주민 결의대회 및 대책위원회 발대식」보고 1 file hades_in_cloud9 2017.02.21 2495
1612 [정책세미나]최저임금인상, 노동시간단축, 기본소득지급을 통한 노동사회 재편전략 file 충남도당 2015.12.14 3105
1611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나주 당원 송향숙님이 광주전남 유세를 보고 보내주신 글입니다. 별사탕 2015.09.08 2674
1610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한 걸음 더 들어가는 핵심공약> [1] 제대로 정치하는 중앙당 별사탕 2015.09.08 2528
» [내일을 바꾸는 노동당] 40대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구교현에게.. 별사탕 2015.09.06 2896
1608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 천일맞이 주점 9/4(금) 오후3시부터 서울 남영역 '슘'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공대위 2015.08.19 2467
1607 예상했던 것 보단 비교적 다행인지라, 아마도 별일 없을 듯 태경[김종훈] 2015.07.24 2724
1606 도당 총무국장 김태경입니다. ㅎㅎㅎ 이건 뭐 좋은 얘기, 힘이 나는 글을 올려야 하는데... 태경[김종훈] 2015.07.21 2732
1605 꼼짝마! 사이버 감시충! 태경[김종훈] 2015.07.10 2396
1604 가자! 노동시장 구조개악분쇄 7.15 총파업 file 태경[김종훈] 2015.07.10 2556
1603 해고는 살인이다!!! 1 file 태경[김종훈] 2015.07.08 2793
1602 [사이버사찰긴급행동 논평]카카오톡 압수수색의 위법성을 확인한 법원 판단을 환영한다 file 태경[김종훈] 2015.07.08 2610
1601 갑을오토텍지회 민주노조 사수투쟁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file 태경[김종훈] 2015.07.07 3403
1600 "충남문화예술지부 해고자복직!" "부당노동행위규탄!" "국악단성희롱 책임자 처벌" 천안시 규탄 결의대회 file 태경[김종훈] 2015.07.07 3396
1599 7월15일에 홍세화 전 대표님께서 아산에 내려오신다고 하네요!! file 태경[김종훈] 2015.07.04 26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1 Next
/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