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9일 18:50 ~ 22:40분까지 진행된 [2014 노동당 정책당대회] 전망섹션 본토론 후 당원들이 작성한 포스트잇 내용입니다.

- 1년, 2년 길어야 5년 계약인 남의 집에 씨뿌리고 가꾸며 그 순간을 살아가는 분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당원들이 만든 당명과 가치를 오늘 충분히 가꾸며 후회없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의견그룹의 열정이 오늘, 우리 당에 쓰이고 꽃피길 부탁드리며...

-노동중심성 강화! 당 중심성 강화! 그리고 지도력 복원으로 노동당을 하자!

-?!

-매년 정기적인 정책토론회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평당원들과 함께 하는. 지역당협에 대한 분담금을 높이고, 당 간부의 연수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바랍니다. 

-입당 한 첫해 첫 전국행사, 맣이 배우고 즐겁고 재미있는 긴 열려 있는 토론 분위기가 최고!

-수고 많았습니다. 의지가 강한 자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습니다. 신좌파 당원회의 파이팅!

-노동당 파이팅!

-구체적 프로그램, 녹색좌파정치 전망, 대중성확장 계획에 신뢰가 갑니다. ‘노동당 파이팅’ 신좌파 당원회의 파이팅! 사민주의 김태억 동지도 멋져요!

-어려운 조건에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당직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어려운 조건에도 조금씩 더 고민해서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진보재편 그룹 : 그동안 많이 지쳤나보다 싶어 짠하네요

전망이 보이지 않는 노동당... 위기는 새로운데, 대안이 새롭지 않고 모두 지쳐 있는 듯... 선거 정당...

-100년 가는 정당, 다양한 색깔을 인정하고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보다 민중속으로 가는 노동당이 되기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즉에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녹색과 좌파의 만남. 늦었지만 해답의 시작이라 봅니다.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연대를 시작합시다. 

유럽 사민당 계열 정당의 역할을 이미 민주당이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사민당 이름을 사용한다고 비슷한 정책의 민주당과 차별되어 사민당을 지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