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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사하당원협의회 당보 5호 다음주부터 사하지역 배포합니다! 


1/14 ~ 21 오전 7:00 ~8:30 출근 시간 배포 

1/21 ~ 23 오후 상가 당보 배포 


배성민 위원장은 아래와 같은 새해 인사를 주민들에게 문자로 발송했고 다음주부터는 당보를 통해 인사를 드릴 계획입니다. 

(텍스트)

노동당 사하당원협의회 당보 제5호 (사하당원협의회는 당명 옆에 매우 작게 들어가도록 배치, 당명을 크게 배치)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크) 노동당 


발행처: 노동당 사하당협위원회

발행인: 당협위원장 배성민 

전화: 010-6717-1019

팩스: 051-638-7009

이메일:  bsnjinbo@hanmail.net

발행일: 2020년 1월 13일 


1면 

2020년 불평등 울타리를 허물겠습니다

-조국 사태 사진(배위원장 피켓팅 사진) 

2019년 조국사태로 한국 사회는 찬반으로 첨예하게 양분되었습니다. 사태의 본질은 외면하고 각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편 가르기에 바빴습니다. 


조국 사태의 본질은 승자 독식 사회입니다.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은 자녀 교육, 경제 등 부당한 방법으로 세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는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습니다. 20 대 80의 사회 경계에 울타리가 견고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당은 그 울타리를 넘기 위한 사다리를 설치하는 대신 울타리를 허무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경제적 소득 여부를 떠나 누구나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도 힘껏 뛰겠습니다.


2면

1)

“더이상 죽이지 마라!”

2018년 산재 사망자 2,142명

태안화력 비정규직 산재 사망자 김용균 1주기


경향신문에서 2019년 올해의 인물로 2018년 12월 태안석탄화력발전소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김용균의 어머니 김미숙을 선정하였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의 죽음은 산재 노동자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미숙은 아들의 죽음을 개인적으로 슬퍼하지만 않고 노동자들을 위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미흡하지만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되었고 석탄 화력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가 2,142명에 달하며 2019년에도 노동자는 일터에서 죽어나갔습니다. GDP 기준 한국 경제는 세계 11~12위를 오가는 경제 대국이지만 세계 최악의 산재 공화국입니다. 죽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가 죽어도 기업이 처벌받지 않고 은폐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절실한 법입니다. 2020년에는 일터로 나간 노동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2020년 새해 당원 모집 및 후원 그림 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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