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0 14:58
[논평]김문수 도지사는 ‘뒤돌아서서 제발 그 입좀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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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는 ‘뒤돌아서서 제발 그 입좀 다물라’
김문수 도지사가 2012년 역시나 포문을 열었다.
작년 한 해동안 춘향이 발언과 119 전화로 경기도민과 네티즌들의 귀를 피곤하게 만들었던 김문수 도지사 연초부터 또 시작이다.
김 지사는 대선행보를 본격화 하며 국민통합연대 출범식에 참여해 "대한민국은 자유가 넘쳐서 대통령 욕을 자기 집 강아지 욕보다 심하게 한다.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라며 반문했다고 한다.
김문수 도지사는 왜 국민들이 대통령 욕을 자기집 강아지욕보다 심하게 하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MB정권에 이미 등돌린 민심, 한나라당도 알고 있는데 김문수 지사만 모르고 있나?
또 이 날 용감한 정치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던 김문수 지사, 자신이 너무 용감한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안달난 것이 아니라면 연초부터 양극화로 고통받는 경기도민들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제발 돌아서서 그 입좀 다물라!!
2012. 2.10
진보신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