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13:02
[논평]김문수지사, 성평등 교육갖곤 안되겠다. 당장 도지사 그만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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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성평등 교육갖곤 안되겠다. 당장 도지사 그만두시라
김문수지사가 여성을 비하하는 막말 종합시리즈로 이번엔 ‘여성들이 밤늦게 전화를 안받는다, 문제다. 여성들이 대체로 활동폭이 남자보다 좁다.’라고 기자간담회 에서 말했다고 한다.
춘향전 발언으로 누리꾼과 여론의 뭇매를 맞은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또다시 이런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가? 소녀시대 ‘쭉쭉빵빵’ 발언으로 여성의 몸을 비하하고 춘향전 ‘따먹’발언으로 여성의 성을 차별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여성의 능력까지 비하하고 있다.
이정도면 말실수가 아니다. 종합적으로 여성을 비하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수준이다. 성차별적 의식이 얼마나 뼛속깊이 구조적으로 김문수지사에게 무장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발언이다.
김문수지사의 이러한 여성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과 턱없이 부족한 성평등의식은 대권은커녕 도지사로서 자격도 한참 미달이다.
지난번에 제안한 맞춤형 특별 성평등 교육 갖고는 도저히 해결이 안되겠다. 이제 세계속의 경기도는 두고 내맘속의 성평등을 존중하고자 하는 경기도민, 여성들 좌절시키지 말고 당장 도지사 그만두시라.
2011년 7월 1일
진보신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