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7 17:01
[보도자료]화순군은 방사능 물질에 대한 수돗물 분석을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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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비’에 대한 의심이 생활에서 접하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으로 연결된다.
- 순천시처럼 수돗물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군민의 불안을 없애야
최만원 진보신당 화순군수 후보가 “화순군은 비가 예보된 18일 이후 수돗물 분석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의 방사능 물질 유입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만원 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 등급이 체르노빌 수준의 ‘7단계’로 상향조정 되었다”면서 “사고 등급의 상승만큼 이로 인한 국민의 공포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비 오는 날 ‘방사능비’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생활에서 접하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으로 연결된다.”고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언급했다.
최후보는 8일 수돗물 분석을 통해 지역의 상수원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순천시를 언급한 후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없애고 지역민의 불안감을 없애는 건 지방정부의 의무”라며 “화순군도 비가 예보된 18일 이후로 수돗물 분석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결과 공개를 통해 화순군민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1. 4. 17
진보신당 최만원 화순군수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