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제 화순에 민주주의라는 꽃을 피워야 합니다.
이제 화순에 민주주의라는 꽃을 피워야 합니다.
-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1960년 4월 19일은 큰 의미를 지녀
- 최만원이 화순의 민주주의를 부활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최만원 진보신당 화순군수 후보가 제 51주년 4.19 혁명을 맞이하며 “이제 화순에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만원 후보는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1960년 4월 19일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건국 이후 요원하기만 했던 참된 민주주의를 쟁취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민중항쟁 및 87년 6월 항쟁 등 독재에 대한 저항의 첫 시작이기도 했다”며 4.19 혁명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이어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값을 치러야 한다’는 한 정치인의 이야기가 떠오른다”며 “국립 4.19 민주 묘지에 잠들고 계신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가 이곳까지 온 거 같다. 그 분들이 가지고 계셨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루는 게 우리들이 열사들을 추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거 같다”며 추모와 함께 열사들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최만원 후보는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그리고 화순을 보면 열사들이 보고 계실까 부끄러워진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방자치제도가 대한민국에서 정착하는데 실패하고 있으며 특히 화순은 계속된 군수 재․보궐선거로 인해 지방자치제도의 좋지 않은 선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이제 화순에 민주주의라는 꽃을 피워야 한다. 지역 내 조직만 있을 뿐 화순에 대한 비전이 없는 인물이 아닌 화순군민을 위한 공약과 화순의 비전을 갖춘 인물이 군수가 되는 것만이 화순 지방자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으며 화순의 민주주의를 키울 수 있다”며 “최만원이 화순의 민주주의를 부활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열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화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2011. 4. 19
진보신당 최만원 화순군수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