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25일 경기도당 활동당원 워크숍을 평택 대추리 평화박물관에서 진행했다.
subtitle | "새로운 전망찾기"라는 취지로 준비된 경기도당 활동당원 워크숍은 9개 지역 26명의 당원들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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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적록 정치"라는 주제로 김현우 녹색위원장 1박2일간의 워크숍의 첫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
11/24일 경기도당 활동당원 워크숍이 평택 대추리 평화박물관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당 당원들의 단합과 새로운 전망찾기라는 취지로 준비된 워크숍은
도내의 9개당협 26명의 당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신동열 경기도당 위원장"의 여는 말로 시작된 워크숍은 1박의 첫 프로그램으로
김현우 녹색위원장의 “적, 록정치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회로 새로운 진보정치의 전망을
생태사회주의에서 찾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강연회는 나경채 관악구의원의 “2014년 지방선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본인의 정당활동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한 강연회는 "진보정당에 있어서 지역정치"라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풀어가는 자리였다.
평택 대추리 평화박물관에서 준비한 정성어린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후
대추리 이장님으로부터 그간 대추리주민들이 겪은 고충들과 대추리의 역사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들은 후 대표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당대표단을 대표해 참석한 심재옥부대표는 2012년 대선방침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과 대선방침에 대한 당내혼란에 대한 당대표단의 입장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의 당원들과의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한 당대표단의 사과의 말로써
간담회를 정리하고 뒤이어 간단한 뒷풀이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일요일 아침 고은태 인권활동가의 인권에 관한 강연회는 인권은 결국 그가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고
인권을 무시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권력은 언젠가 자기자신도 죽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써
참석자 모두에게 인권에 관한 새로운 시야를 넓혀주는 자리였다.
강연회가 끝난후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평택 송전탑 고고농성장으로 이동, 문기주 한상균,복기성 쌍차동지들의 지지방문을 끝으로 1박2일의 경기도 활동당원 워크숍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