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과제를 남긴 당대회 다음날에도 진보신당 경기도당의 활동은 계속된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24일 오후 11시 하남시에 있는 이현재 사무실 앞에서 개최된 공공운수노조.연맹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가스산업 민영화 법안(가스사업법 개정안) 폐지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선 이현재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국회본회의 도중 단일 안건으로 올리려고 하는 것은 가스산업을 민영화하겠다는 시도이며, 이를 통해 부자와 기업들에겐 엄청난 수익 보장 특혜를, 서민들에겐 엄청난 요금 폭탄을 가지고 올 것이라면서 가스산업 민영화 시도를 규탄했다...

이태우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지지 발언에서 "가스 민영화 뿐만 아니라 KTX나 공공의료 등등에서 민영화 시도가 있고, 그 속에서 서민들의 시름이 늘어나고 있다." 고 말하면서 "기업에게만 좋은 이런 민영화 사례를 막기 위해 진보신당은 언제나 함께 하겠다." 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