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16:03
[노컷뉴스] 순천검찰, 화상경마장 마사회에 억대 뇌물 정황 포착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댓글 0
순천 화상경마장 재추진과 관련해 검찰이 마사회 고위관계자에게 거액의 뇌물이 건네진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순천화상경마장 건물의 관리이사를 구속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주식회사 팔마 관리이사 윤 모(37)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9월쯤 '마사회가 순천역 앞에 있는 팔마 프라자에 입점해 지역경제를 살려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작성해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 회원들의 동의도 없이 서명을 위조해 건물주인 팔마 대표 이 모 여인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식회사 팔마 측에서 화상경마장 개장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한국마사회 고위 관계자에게 억대의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윤 씨의 진술과 압수한 통장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팔마 대표와 마사회 관계자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순천화상경마장 건물의 관리이사를 구속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주식회사 팔마 관리이사 윤 모(37)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9월쯤 '마사회가 순천역 앞에 있는 팔마 프라자에 입점해 지역경제를 살려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작성해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 회원들의 동의도 없이 서명을 위조해 건물주인 팔마 대표 이 모 여인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식회사 팔마 측에서 화상경마장 개장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한국마사회 고위 관계자에게 억대의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윤 씨의 진술과 압수한 통장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팔마 대표와 마사회 관계자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