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8 11:14
비리정치인 엄중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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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정치인 엄중 처벌해야” | |||||||||
여수정치개혁연대, 8일 광주고법서 1인 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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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화)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창한)의 여수 비리정치인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지역시민단체들이 법원 앞에서 엄정재판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갖는다. 여수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여수지역 정치개혁연대’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고법 앞 인도변에서 엄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펼친다. 여수지역 정치개혁연대는 “이번 사건은 여수 시민의 관심이 높은 중대 사건”이라며 “재판부는 정치권과 세계박람회를 의식하지 말고 비리 척결과 지방 정치개혁, 사법정의 실현을 위하여 기소된 비리 정치인들을 엄정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특정 정치인이나 전 여수시장과 가까운 사람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비리 정치인들을 더욱 엄중 처벌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여수지역 정치개혁연대는 아울러 “뇌물을 받고 시민 혈세를 받으면서도 버젓이 주민대표로 의정활동을 하는 일부 여수 시의원 전남도의원의 모습이 개탄스럽다”라며 비리 정치인들의 즉각적 의원직 사퇴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