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13:46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를 위한 경기도민 결의대회가 6월11일 수원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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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 '민생파탄! 최저임금 현실화! 경기도민 대회에 참가한 정당 ,시민단체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민생파탄을 규탄하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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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경기도민대회에 참석한 진보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 |
경기지역의 진보정당, 민주노총, 시민 사회단체등 27개 단체들은 11일 오후 1시 수원역 광장에서
반값 등록금, 4대강 반대, 비정규직 철폐, 노동운동탄압 중단, MB심판 등의 5가지 요구을
담은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경기도민 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도민대회에는 진보신당,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들과 경기시민단체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해 수원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주현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글'에서 대다수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학생들은 등록금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서민들은 고물가 전세대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MB정권을 심판하는데 도민들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날 도민대회에 참석한 김병태 진보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형식적 민주주의가 아니라
진보가 집권하는 내용적 민주주의를 이뤄내야 한다' 며 이 싸움에 경기도민들이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도민대회를 마침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선전물을 나눠주면서 수원 팔달문까지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스 행사에 함께 참석해주신 경기지역 당원분들의 인증샷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