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7 12:19
한미FTA 비준무효, MB퇴진, 한나라당 해체 경기시국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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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 진보신당을 비롯한 경기지역 야4당 및 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6일부터 수원역앞 4일간 농성에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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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기자회견 사진 |
12월 6일 오전11시 수원역앞에서 진보신당을 비롯한 경기지역 야4당 및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한미FTA비준무효 및 MB퇴진을 위한 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1월 22일 전국민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한미FTA협정을 헌정사상 초유의 비공개 날치기로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진보신당을 비롯한 야당 및 각계각층에서 한미FTA폐기를 위한 국민적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진보신당 경기도당 신동열 위원장은 '한미FTA는 돈이 주인되는 협정이다. 철저히 투자자가 주인인 협정이며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협정' '이라며 '정치권이 무능해서 막아내지 못한 FTA를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달라.'고 발언하였다.
경기지역 시국농성단은 앞으로 4일간 수원역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매일 대시민 선전전 및 거리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미FTA폐기를 위한 정당성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