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16:22
공무원 교사 정치탄압 규탄 경기 야4당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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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 6월 30일 오후2시 수원지검 앞에서 공무원 교사 정치탄압 규탄 경기 야4당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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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기자회견 사진 |
6월 30일 오후2시 수원지검 앞에서 공무원 교사 정치탄압 규탄 경기 야4당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작년에 검찰은 진보정당의 후원혐의로 300여명의 교사, 공무원을 기소한데 이어 갑자기 수사 범위를 확대하여 2,000여명 정도로 예상되는 교사, 공무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소속 교사, 공무원이다.
검찰의 마구잡이식 수사는 형평성 차원에서도 맞지 않고 진보정당을 위축시키고 교사, 공무원 노동조합을 탄압하려는 정치공안탄압니다. 이에 경기도지역의 진보신당을 비롯한 야4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수원지검 앞에서 공무원 교사 정치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대책위를 구성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와 검찰의 진보정당 죽이기와 교사 공무원 노조 탄압을 일제히 규탄하였으며 이에 강력 대응하기로 하였고 기자회견이 끝난후 정치탄압을 규탄하는 피켓 부수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