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신임 경기도당 위원장에 신동열, 부위원장에 김기홍 당원 선출

투표률 52.3% 찬성률 68%의 지지로 당선

경선으로 치러진 진보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선거에서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인 신동렬 당원이 선출됐다. 신동렬 당원은 11월 21일 부터 25일 저녁 6시까지 5일간 경기도에서 인터넷과 현장투표로 진행된 경기도당 임원 선거에서 전체 당권자의 68%의 찬성률로 당선되었다.

신동렬 당선자는 당선 직후 “당이 처한 상황이 위기인 것은 사실이나 중요한 사실은 그것을 타개할 의지와 열정 ,전망을 이번 선거를 통해 당원들이 보여주었다. 노동자, 서민의 삶이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미FTA 날치기는 이를 가속할 시킬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진보정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제대로 이루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다. 또한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진보진영의 연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현) 평택당원협의회 위원장 김기홍 후보가 당선되었다.

신동열 위원장

약력

현) 광명 경실련 정책자문위원

현) 광명여성의전화 자문위원

현) 진보신당 광명당협 위원장

김기홍 부위원장

약력

(현)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

(현) 평택 에바다 장애인 야간학교 운영위원

(현) 평택교육생활협동조합 운영감사

(현) 진보신당 평택 안성 당원협의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