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경기도당 임원 선거유세가 수원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11월 16일에 열렸다
subtitle |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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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경기도당 당원들에게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11월 16일 진보신당 경기도당 임원 남부권역 선거 유세가 수원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수/오/화 당협의 지역임원선거 유세도 함께 이루어졌다.
허영일 경기도당 선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유세는
먼저 수/오/화 당협 임원후보들이 당협의 현 과제와 앞으로의 비젼과 전망에 대한 본인들의 포부를
밝히며 당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후 도당 임원유세는 위원장 후보 기호 1번 신동렬 후보가 지역당협 강화를 위한 당협 상근자 기금을 조성해
지역정치 활동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고
위원장 후보 기호 2번 박홍기후보는 경기도는 진보신당의 핵심거점지역중 하나이지만
구역상 너무 광대해 현재의 체계로는 효율적인 도당업무를 처리하기가 힘들어
북부지역에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라도 도당 사무실을 하나 더 개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위원장 후보 기호 1번 지연호 후보는 지난시기의 당내의 갈등을 치유하고 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2012년 총선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부위원장 후보 기호 2번 김기홍 후보는 경기도지역의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권역별 회의기구를 구성하고 각 지역별 당협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평일 저녁시간이었지만 수/오/화당원들의 많은 참여로
각 임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힘을 주는 자리였다.